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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수업2

함께 읽어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2학년 1학기 국어 2단원 바른 자세로 말해요. 와 함께 하기 좋은 책,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미리암의 이야기입니다. 이름만 불려도 얼굴이 빨개지는 미리암은 친구들이 '못난이 토마토'라고 놀려요. 그러던 어느 날, 칠판 앞에 나가 시를 외워야 하는 날이 왔어요. 걱정으로 뒤척이며, 무시무시한 꿈을 꾸고 잠을 설치죠. 친구들의 놀림 속에 앞에 섰을 때 선생님은 아이들을 혼냅니다. 혼이난 아이들은 얼굴이 빨개지죠. 그걸 본 미리암이 용기를 내어 발표를 합니다. 시를 들은 친구들은 더 이상 미리암을 놀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게 됩니다. 발표에 관해 함께 생각해보기 좋은 책,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학생들과는 몇 가지를 놓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1. 이책은 부끄럼이 아주 많.. 2022. 4. 13.
함께 읽어요 아주 무서운 날 2학년 1학기 국어 2단원 바른 자세로 말해요. 와 함께 하기 좋은 책, 아주 무서운 날 주인공은 링링. 링링은 내일이 아주 무서운 날이라고 한다. 지구가 멸망하고, 죽을 것 같은 그런 날. 바로, 나의 꿈을 발표하는 날. 떨리고, 눈앞이 캄캄하고, 숨이 턱턱 막히고, 그렇게 준비했음에도 링링은 발표를 망쳐버린다. 엄마 아빠의 위로에도 그날은 그냥 최악의 날이었다. 그 후로 30년 뒤, 링링은 여전히 발표를 할 때 화끈거리고, 숨이 막히지만 발표를 마쳤으며, 그날이 아주 멋진 날이라고 이야기한다. 학생들에게 발표에 대해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이다. 마음가짐에 따라 발표하는 날은 지구가 멸망했으면 싶은 무서운 날이기도 하고, 또 아주 멋진 날이 되기도 한다. 발표 자세보다 마음가짐을 먼저 가지..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