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육/재량19 함께 읽어요 2 - 종이 한 장 오늘 함께 읽은 책은 종이 한 장이다. 오늘 함께 읽을 책의 작가는 박정선이라는 작가이다. 같은 이름이 많아서 작가의 약력을 찾기가 힘들었다. 종이 한 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학생들과 생각해 본 후 시작하면 좋다. 학생들이 말한 것이 다 나오는 신기한 경험이 될 것이다. A4용지, 8절지 여러 가지 종이를 보여주면 상상력에도 훨씬 도움이 된다. 유일하게 안나온 것이 추위를 막아준다는 것인데, 종이 한 장 추위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이야기하면 좋다.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 젖잖아요..! 한번은 마실 수 있으니까.. 라면서 넘어갔다. 독후 활동으로 책 접기를 하고 마무리 하였다. 이번 책은 간단하고 독후 활동도 간단하여 여러 가지 책을 더 읽어볼 시간이 있었다. 2022. 9. 16. [안전] 재난 안전_태풍 도입: 얼마 전 왔던 태풍의 이름은?(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전개. -활동1. 태풍에 대해 알고 있는 것 나눠보기. -활동2.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 시청 마무리. OX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 점검하기 태풍이 오기 전에 미리 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시수가 맞지 않아 이번 주에 들어가게 되었다. 태풍을 이미 겪은 아이들은 태풍이 얼마나 위험한지 이미 알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를 덮친, 혹은 지나갈 태풍은 힌남노, 난마돌, 무이파가 되겠다. 학생들에게 이름을 먼저 알려준 후, 어떤 뜻일까 짐작해보게 하였다.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라오스에 있는 힌남노 국립보호구역을 의미한다. 난마돌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하였으며 유적지인 난 마돌을 의미한다. “무이파”는 마카오에서.. 2022. 9. 14. 함께 읽어요 1 -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학생들과 매주는 아니어도 2-3주에 한 번씩 함께 그림책을 읽고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고학년이라면 1권의 책을 정해 하루에 2-3페이지씩 짧은 시간을 읽어줘도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저학년은 아무래도 따로 시간을 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껴져서 함께 책을 읽고 책을 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 기록장도 함께 기록한다. 오늘은 읽은 책은 베틀북에서 나온 "나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이다. 작가는 구스노키 시게노리 1961년 일본 도쿠시마에서 태어나 나루토 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일본 나루토 시립도서관 부관장을 거쳐 지금은 아동문학을 창작하면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제2회 일본 국제 아동도서 평의회 배리어 프리 부문.. 2022. 9. 7. 학급 기여 목표 만들기 고학년 학생들과는 가치관 경매를 하며, 가치관을 정립하고 학급의 필요한 것들을 함께 세워나가는 활동을 2학기가 되면 하곤 했다. 하지만, 저학년을 맡은 이후로 가치관이 뭔지도 모르는 꼬꼬마 아가들을 데리고 가치관 경매를 할 수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여러 책을 참고하며 학급 기여 목표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이 활동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미리 미션이나 활동으로 내가 우리 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도록 한다. 실제로 해 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당일이 되면 내가 우리 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포스트잇에 써 4절지에 붙이도록 하였다. 학생들에게 '우리 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굉장히 추상적인 것을 많이 쓴다. 예를 들어 친구 도와주기. 떠들지 않기 등.. 2022. 8. 25. [안전] 학교 기본 생활 규칙 도입. 규칙이 필요한 이유 전개. 1. 줄서기줄 서기, VOCIE LEVEL, STOP PLEASE. 2. 교실 안에서의 규칙(1 2 3) 3. 교실 밖에서의 규칙(복도, 악기실, 전담수업) 마무리. 우리의 다짐 도입. 규칙이 필요한 이유 - 학생들과 규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규칙이 없어도 괜찮을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 외로 학생들이 먼저 규칙은 필요하다고 말해주어서 놀라웠다. 전개. 1. 경계 존중 영상 시청 및 경계 존중 방법 생각해보기 - 아래 첨부. 2. OX퀴즈 풀기 - 반 학생들에 맞게 OX퀴즈 만들기. 우리 반의 고질적 문제는 뛰는 것, 줄 설 때 친한 친구랑 서고 떠드는 것. 한 번의 수업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주 여러 번 이야기하도록 한다.. 2022. 8. 25. 반가워, 친구야! [2학기 개학 날 하기 좋은 수업 ] 개학날 하기 좋은 수업 1. 반가워, 친구야! 반가워 친구야는 친구들이 방학 동안 한 일들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PPT와 활동지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한 일을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수업이고, 전체 교실 수업으로 진행이 되었다. 친구야 반가워 도입. 선생님의 방학 소개하기 전개 1. 활동 방법 소개(돌아다니며 친구들을 만나 하이파이브 후, 서로 질문하기) 2. 활동 시간 15분(신나는 찬양 틀어 놓기/ 교사는 여러 학생들을 만날 수 있도록 격려) 3. 활동 종료 및 교사가 각 질문에 대해 학생들 인터뷰하기 마무리. 이후 수업 시간에도 방학동안 있었던 일을 서로 나누길 소망하며 마무리. 2022. 8.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