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곡 물놀이 스팟[화엄사 계곡]

이번 여름 다녀온 물놀이 스팟 입니다!

화엄사 계곡!!

장점

1. 사람이 적다.
이건 코로나 전에도 그랬어요. 아무래도 계곡은 몰리는 쪽으로 몰리다보니 ㅎㅎ

2. 호객 행위 없다.
문화재청 안쪽이라 상행위가 금지입니다. 이건 단점도 되긴하는데 먹을거 사려면 다시 나가야 해요. 처음부터 다 챙겨오면 이건 너무 좋은 장점!

3. 물이 맑다.
지리산 청정수입니다 물 엄청 깨끗해요. 송사리도 살더라구영!

4. 그늘이 많다.
따로 그늘막 안해도 됩니다. 자연 그늘이에요!

5. 화장실이 깨끗하다.
화장실 깨끗하고 정리 잘 되어 있습니다. 탈의실 따로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깨끗했어요 ㅎㅎ

6. 마지막 장점! 물이 차갑다!
산에서 내려온 물이라 그런지 진짜 차갑더라구요!!! 짱 시원해요.

그렇다면 단점!
1. 돌이 많다.
계곡의 단점이죠. 그런데 여긴 주로 큰 돌이 많이 쉬기도 좋고 이동도 나쁘지 않았어요. 망충하게 높은 슬리퍼 신고 간 1인인데, 이동할 수 있었으니까요.

2. 자연 계곡이라 오르내리기가 나쁘다.
제가 내려온 곳은 여기 인데... 보시다 싶이 길은 따로 없어요 ㅋㅋㅋㅋ

3. 입장료 1인당 4000원,
나가서 밥먹고 들어오면 다시 내야합니다. 미리 먹을거 챙겨 오세요 ㅎㅎ

4. 물살이 쎄다.
발담그고 놀기는 정말 좋으나 아이들이 놀기엔 물쌀이 꽤 쎈듯 합니다.

 

화엄사 계곡!

https://m.map.kakao.com/actions/detailMapView?id=11206145&refService=place

화엄사계곡

 

팁!

1. 주차장은 화엄사에 가까운 2번째 주차장에 하세요.  물놀이 후에 가기 더 가까워요.

2. 모든 계곡이 그렇지만 오전에 갔다가 일찍 나오는 거 추천! 근처에 온천 지대 있어서 차타고 20분 가셔서 온천 사우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