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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어요3

함께 읽어요 2 - 종이 한 장 오늘 함께 읽은 책은 종이 한 장이다. 오늘 함께 읽을 책의 작가는 박정선이라는 작가이다. 같은 이름이 많아서 작가의 약력을 찾기가 힘들었다. 종이 한 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학생들과 생각해 본 후 시작하면 좋다. 학생들이 말한 것이 다 나오는 신기한 경험이 될 것이다. A4용지, 8절지 여러 가지 종이를 보여주면 상상력에도 훨씬 도움이 된다. 유일하게 안나온 것이 추위를 막아준다는 것인데, 종이 한 장 추위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이야기하면 좋다.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 젖잖아요..! 한번은 마실 수 있으니까.. 라면서 넘어갔다. 독후 활동으로 책 접기를 하고 마무리 하였다. 이번 책은 간단하고 독후 활동도 간단하여 여러 가지 책을 더 읽어볼 시간이 있었다. 2022. 9. 16.
함께 읽어요 1 -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학생들과 매주는 아니어도 2-3주에 한 번씩 함께 그림책을 읽고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고학년이라면 1권의 책을 정해 하루에 2-3페이지씩 짧은 시간을 읽어줘도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저학년은 아무래도 따로 시간을 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껴져서 함께 책을 읽고 책을 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 기록장도 함께 기록한다. 오늘은 읽은 책은 베틀북에서 나온 "나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이다. 작가는 구스노키 시게노리 1961년 일본 도쿠시마에서 태어나 나루토 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일본 나루토 시립도서관 부관장을 거쳐 지금은 아동문학을 창작하면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로 제2회 일본 국제 아동도서 평의회 배리어 프리 부문.. 2022. 9. 7.
함께 읽어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2학년 1학기 국어 2단원 바른 자세로 말해요. 와 함께 하기 좋은 책,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미리암의 이야기입니다. 이름만 불려도 얼굴이 빨개지는 미리암은 친구들이 '못난이 토마토'라고 놀려요. 그러던 어느 날, 칠판 앞에 나가 시를 외워야 하는 날이 왔어요. 걱정으로 뒤척이며, 무시무시한 꿈을 꾸고 잠을 설치죠. 친구들의 놀림 속에 앞에 섰을 때 선생님은 아이들을 혼냅니다. 혼이난 아이들은 얼굴이 빨개지죠. 그걸 본 미리암이 용기를 내어 발표를 합니다. 시를 들은 친구들은 더 이상 미리암을 놀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게 됩니다. 발표에 관해 함께 생각해보기 좋은 책,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학생들과는 몇 가지를 놓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1. 이책은 부끄럼이 아주 많..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