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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국어

2학년 국어 9. 생각을 생생하게 나타내요.- 꾸며주는 말을 사용하면 좋은 점

by 졔졔-408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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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계획>

(도입) 교과서 191쪽의 모습 표현해 보기

(전개)

활동1. 글을 읽고 다른 점 말해보기(꾸며주는 말이 있는 글과 없는 글)

-교과서 192-193: 꾸며 주는 말을 사용하면 생각을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활동2. 그림에 어울리는 꾸며 주는 말 고르기

활동3. 꾸며 주는 말을 사용하여 그림의 내용을 문장으로 만들기

- 교과서 197, 198.

 
<실제수업>

 

교과서의 내용 중 꾸며 주는 말을 사용하면 좋은 점과 꾸며 주는 말을 사용하여 짧은 문장 쓰기를 합쳐서 1.5정도 되게 수업을 진행하는 편이다. 일기를 붙이고 꾸며주는 말을 찾거나 더 넣는 것은 뒤쪽을 하고 난 후에 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먼저 나가는 편이다. 

이런 비오는 날에 대해 

1. 비가 온다. 

2. 비가 주룩주룩 온다. 

라고 한다면, 2번이 훨씬 그림을 생생하게 나타내어 준다. 문장이 길어질수록 그 차이는 두드러 진다. 

 

1. 비가 온다.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넌다. 

2. 비가 주륵주륵 온다. 학생들이 알록달록한 우산을 쓰고 조심조심 길을 건넌다. 

몇 가지 꾸며 주는 말만 추가했을 뿐인데 그림을 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듣거나 읽는 사람도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기 쉬워 이해가 쉬워진다. 

 

예를 들어 글을 쓴 사람이 노란 우비를 입은 학생이라고 한다면, 

1. 비가 온다. 친구들과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 학교를 갔다. 나는 우비를 입었다. 친구들은 장화를 신은 친구도 있었다.  

2. 비가 주륵주륵 왔다. 친구들과 알록달록한 운산을 쓰고 길을 건너 학교를 갔다. 나는 분홍 우산을 쓰고, 노란 우비를 입었다. 친구들은 파란 장화, 분홍 장화를 신은 친구도 있었다. 

라고 쓴다면 누구인지 찾기가 더욱 쉽다. 

 

꾸며 주는 말은 '주륵주륵'이나 '깡충깡충'처럼 흉내 내는 말과 '굵은', '예쁜' 같은 말들이다.

 

이번 시간에는 꾸며 주는 말을 넣은 짧은 글들을 보며 마무리하였다. 

 

(출처)https://notefolio.net/ddoing/146035

 

학생들은 다음 시간에 이런 수영장에 대한 글을 쓰기로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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