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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통합

2학년 통합 가을_가을아 어디있니_1차시 가을 느끼기

by 졔졔-408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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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계획>

(도입) 감사의 계절 가을

어린이를 위한 평생 감사- 감사를 나누어요. 읽어주기

(전개) 활동 1. 감사 나누기.

- 나뭇잎 포스트잇에 감사 제목 적어서 나무에 붙이기.

활동 2. 학교 주변 혹은 하늘 정원을 둘러보며 가을 날씨 느끼기.

- 하늘 보기,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들어보기, 나무의 색은 어떤지 보기(여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마무리) 앞으로 가을 단원을 배울 것을 공지

 
<실제 수업>
(도입)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 이야기 해보기 .
과일을 이야기 하는 학생도 있고, 단풍, 추워진다, 추석 등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가을 하면 풍성한 계절인만큼 감사함이 늘어난다고 이야기 한 후, 준비한 이야기를 읽어주었다. 
(전개) 
  활동1. 감사 나누기. 
미리 나뭇잎 모양의 포스트잇을 준비하였다.
이런 단풍 모양을 인쇄하여 사용하는 것도 풍성하고 좋지만, 그러기에는 학생들이 자르는 것에 시간이 많이 가서 
시중에 나와있는

이런 포스트잇을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위에 내가 2학년이 되어 감사한 점, 가을이 되어 감사한 점, 2학기가 되어 감사한 점, 그냥 오늘 감사한 점 등 감사를 생각해 아무것이나 한 가지 써보도록 하였다. 감사가 많은 학생은 더 많이 써도 좋다. 

감사한 것은 모아서 코팅한 후, 이렇게 나무로 꾸며 주었다. 

아직 얼마 없어 빈약하지만, 계속 채우다 보면, 이번 단원이 끝날 때쯤에는 단풍으로, 은행잎으로, 사과와 감으로 꽉 찬 나무가 될 것이다. 

활동 2. 학교주변 혹은 정원을 둘러보며 가을 날씨 느끼기.

- 하늘 보기,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들어보기, 나무의 색은 어떤지 보기(여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한 부분이다. 단 10분이라도 교실을 벗어나 가을의 소리를 들어보고, 나뭇잎도 관찰한다. 실제로 낙엽으로 변하고 있는 나뭇잎, 물들어 가고 있는 나무들을 보고, 높아진 하늘도 보고, 도심의 소음 속에서 작게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도 들어본다. 낮이 되어 더운 날씨와 오늘 아침에 추웠던 날씨도 생각해 보게하였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찾아내는 아이들이 대견스럽다. 열매가 익어가고, 단풍 나무에 씨앗이 달린 모습을 찾아내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마무리) 이렇게 변해가며 가을이 형성됨을 학생들과 이야기 한 후, 이번 차시를 기대하며 마무리. 
 
----포스트잇을 미리 구매해야 하는 점, 나중에 코팅하고 나무를 만들고 모두 교사의 손이라는 점에서 귀찮지만, 그럼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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